하지부종클리닉

정확한 진단으로 급성과 만성부종 원인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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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정맥부전증

정맥은 우리 몸의 하수관 역할로 우리 몸 곳곳을 돈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통로입니다.

그런데 정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심장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신체 일부분에 정체되거나 또는 역류하는 경우, 만성정맥부전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만성정맥부전증은 신체 어디든 생길 수 있으며 골반보다 아래 쪽 정맥에 생길 경우 만성적인 하지 부종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으로 연구에 따르면 성인 20명 중 1명이 만성정맥부전증의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자주 다리가 붓고 저리고 아파서 걷기 힘들다. 다리에 타는 것 같거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
특히 밤에 다리에 쥐가 자주나고 무겁다. 발바닥이 너무 차갑거나 뜨겁다.
다리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척추/관절 수술 후에도 다리통증이 지속된다.
물리치료, 주사치료 후에도 다리통증이 지속된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증상 사진

거미모양 혈관

튀어나온 혈관

발목 주변의 퍼런 혈관 뭉치들

다리 피부의 착색

피부염

다리 안쪽의 궤양 및 낫지 않는 상처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로 정맥의 탄력 감소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호르몬도 영향이 있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임신과 출산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흡연,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되며,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있는 직업의 경우 혈액이 장시간 정체되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심부정맥혈전증이 있었던 경우, 완치 이후에도 20~50%의 사람들이 영구적인 손상이 남아 만성정맥부전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진단

먼저 문진 및 신체검사를 통해 만성정맥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 시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 또는 정맥조영술을 통해 확진합니다.

치료

증상이 가볍다면 약물(정맥순환제)을 복용하거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보통 발목에서부터 허벅지까지 착용하며 위쪽으로 혈액을 밀어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습관의 교정 등도 질병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육안적으로 튀어나온 혈관, 피부의 이상 등이 있다면 이상 혈관을 없애는 발거술, 레이저, 고주파 또는 비열성 접착 방식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다리의 심한 부종과 통증, 반복적인 염증 및 괴사가 있는 경우, 정맥 내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